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작성해본다.
특히 개발에 대한 내용의 블로그는 정말 오랜만에 작성해보는 것 같다.
대학생때 Gtihub 에 TIL (Today I Learned)
를 공부 기록용으로 작성한 이후 처음인 것 같다.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 티스트 블로그에 글을 작성했었지만 개발적인 내용은 거의 없었다.
생활, 맛집, 부동산, 주식, 재테크.. 등 일상을 다룬 내용들이였고,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했던 블로그이다.
하지만 이번 블로그는 개발자로 생활하면서 느끼고 기록하고 싶은 것들 위주로 기록해보려고 한다.
간단한 소개를 하면 나는 7년차 데이터엔지니어 직무의 개발자이다.
대기업에 입사를 해서 한 회사만 쭉 다녔으며 앞으로 조금 더 도전적인 선택을 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회사 규모보다 훨씬 더 작은 스타트업을 도전해보려고 한다.
큰 회사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링 직무를 하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과 도전이 될 것 같아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다.
도전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나를 믿고 지지해주는 나의 짝꿍이 있기때문이다.
나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짝꿍의 무한한 신뢰와 응원은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7년이 넘는 대기업의 직장생활동안 느꼈던 안정감과 편안함을 잠시 뒤로한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록도 해보고 싶다.
주로 데이터처리를 위한 기술 스텍을 쌓아왔다.
아무래도 큰 회사의 규모다 보니 Cloud Service 가 아닌 On-premises 에서 직접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데이터 엔지니어로 역량을 쌓아왔다.
새로운 도전에 가장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On-premises 가 아닌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엔지니어링 역량이다.
주로 사용했던 기술 셋들은 주로 데이터 처리를 위한 기술들이다.
앞으로는 어떤 기술들을 사용하고 배우게 될 지 기대도되고 해보지 않은 영역이라 두려움도 있지만, 개발자의 직무에서는 꾸준히 학습하고 배우는 역량이 필요할 것 같다.
앞으로 tistory 블로그에서 개발자로 시간을 보내며 느끼고 경험한 것들 공부한 것들을 위주로 작성해보고 싶다.
특히 AWS, Azure, GCP 등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엔지니어링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고 싶다.
매우 기초적인 내용도 포함될 것 같다. (꼼꼼하게 하나씩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다)
기록의 중요성을 잊지 않으면 주기적으로 기록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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